간 건강에 효과적인 엉겅퀴 효능 및 특징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 건강에 특히나 효과적이고 관절염 및 자양강장에 효과적인 산나물! 스코틀랜드의 국화로서 널리 알려져있는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간 건강 및 자양강장에 효과적인 식물 '엉겅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엉겅퀴란?
엉겅퀴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주로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의 산과 들에 서식하고 있으며 그늘지거나 축축한 습지에서는 살지 않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가시나물'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자홍색을 띈 작은 꽃들이 한데 모여 핀다고 하여 '야홍화'라고도 부릅니다. 또한 옛 이름으로는 '한거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엉겅퀴는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 가장 흔한 풀 중에 하나로서 국내에 약 10종 이상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엉겅퀴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나 있으며 특히 엉겅퀴에는 잎끝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조심조심 다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날카로운 가시와는 다르게 꽃에서는 아름답고 오묘한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코틀랜드의 국화가 엉겅퀴인데 그 유래는 과거 스코틀랜드가 바이킹의 공격을 받고 있을 때 바이킹의 전사들이 야습을 위하여 맨발로 성에 접근하던 찰나 바이킹의 척후병이 성 밑에 난 엉겅퀴를 밟고 그만 비명을 질러버려 적의 습격을 눈치챈 스코틀랜드군이 바이킹을 격퇴하게 된 것에서 유래되어 나라를 구한 꽃이 된 엉겅퀴는 스코틀랜드의 국화가 되었습니다.
● 엉겅퀴의 특징
엉겅퀴는 특히 간 건강에 효과적인데 그 이유는 엉겅퀴에 들어있는 실리마린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음주나 바이러스로부터 간을 보호해주고 꾸준히 복용하게되면 체내의 각종 독소나 노폐물을 잘 배출하게 도와주고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여 간을 해독해주는 작용을 하여 간세포 재생 및 보호작용을 하여 간 수치를 낮추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엉겅퀴는 뛰어난 항암효과를 가지고있는데 엉겅퀴에 들어있는 실리비닌 성분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주어 전이를 막아주고 몸이 허약할 때 양기를 보충해주고 정력 증진 및 위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지혈작용 및 소염작용, 진통, 이뇨, 해열에 효과적이며 관절, 무릎에 찾아오는 관절염에도 효과적입니다.
엉겅퀴를 섭취하는 방법에는 생으로 섭취하는 방법과 엉겅퀴 전체를 술로 담금주를 담아 보관하면서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으로 섭취할 때에는 어린잎이나 부드러운 줄기를 나물로 해 먹거나 식재료로 이용하고 주로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차로 우려내어 먹는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은 잘 건조한 엉겅퀴를 30그램 정도 2리터의 물과 함께 센 불에 끓인 후 약불로 2시간가량 우린 후에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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