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주빛을 뽐내는 '앵초의 효능 및 특징'
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식 및 감기, 기관지염에 효과적인 식물 ! 전세계에 무려 550종이 분포하고 있는 각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
이번시간에는 아름다운 자주빛을 뽐내는 식물 '앵초(Primrose)'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앵초란?
앵초는 한국, 일본, 중국, 동북구, 시베리아 동부의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라나는 식물로서 전세계에 약 55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0여종이 존재합니다. 우리나라 각처에서 널리 자라고있는 식물로서 앵초의 꽃은 4~5월에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어나며, 대표적인 앵초의 종류로는 남부,중부지방의 큰앵초,앵초와 북부지방의 눈빛취란화, 주걱취란화, 화태설취란화, 바위취란화 등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신화에서는 '파랄리소스'라는 청년이 결혼을 승낙받지 못한 슬픔으로 죽어서 앵초로 변하게 되었다고 전해지며, 영국에서는 조화 또는 관을 장식하는 꽃으로 사용합니다. 앵초의 외래종은 '프리뮬러'라고 부르며 꽃말은 '행복의 열쇠', '가련' 입니다.
● 앵초의 특징
앵초는 주로 8~9월에 채집하여 깨끗하게 씻어 말려서 약재로서 사용하며, 어린 싹은 나물로 먹고 주로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서 가정에서 기릅니다. 앵초의 뿌리에는 5~10%정도의 사포닌이 함유되어있어 유럽에서는 뿌리를 천식, 감기, 기관지염 등에 사용해왔고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도 큰 효과를 보입니다.
약재로서 사용할때는 말린 앵초의 뿌리나 전초를 끓는 물에 달여서 복용하며 특히 앵초는 맛이 달고 성질이 평이하여 특별한 부작용을 지니고 있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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