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페릴아세테이트'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항산화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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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더머 2022. 7. 12. 14:10

피부의 지질 균형을 보호해주는 ‘토코페릴아세테이트(Tocopheryl Acetate)’를 아시나요?

토코페릴아세테이트는 식물성 비타민 E인 ‘토코페롤’의 산화안정성을 개선한 성분으로

각질층의 수분 손실을 방지하여 피부 보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E 특유의 뛰어난 항산화 효과로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효능을 가진 성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토코페릴아세테이트(Tocopheryl Acetate)’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코페릴아세테이트는 식물성 비타민 E의 유도체이며

‘토코페롤’과 ‘아세틱애씨드’를 합성해서 만들어낸 에스터 성분으로

진한 황색의 점액 형태를 가지고 냄새가 없고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성분으로

같은 지용성 기능성 성분들을 용해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코페릴아세테이트는 ‘토코페릴’의 산화안정성을 개선한 성분으로

첨가한 오일들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 변질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며

‘순수 토코페롤’의 대안 물질로서 화장품의 산화방지제, 피부컨디셔닝제로 사용되고있습니다.

토코페릴아세테이트는 수용성 물질인 ‘비타민 C’와 같이 사용 시 시너지 효과를 내는 특징이 있는데

수용성 물질인 ‘비타민 C’가 피부에서 소모된 비타민 E 입자를 재생시켜

피부 겉 표면의 산화를 억제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지용성 물질인 ‘토코페릴아세테이트’는

피부 안쪽의 산화를 억제시켜 피부 손상으로부터 더욱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하게됩니다.

토코페릴아세테이트는 EWG 스킨딥 3등급으로 중간 위험도를 가진 성분입니다.

토코페릴아세테이트가 가진 항산화 효과는 세포막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억제시켜

피부의 산화를 일으키는 자외선과 활성산소(프리라디칼)를 차단하며

자외선으로 인해 생기는 주름, 홍반, 피부 각화, 피부암 같은 손상들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토코페릴아세테이트는 각질층의 수분 손실을 방지하여 세포의 기능 회복을 돕고

피부 보습력 향상 및 피부 표피층의 균형을 유지하여 수분 증발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에 컨디셔닝을 부여하여 생기 있고 활력있는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토코페릴아세테이트의 부작용으로는 토코페릴과 비교해서 알레르기 위험성이 존재하며

피부 민감성이 있어 피부 흉터 부위에 사용 시 흉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상처 부위 또는 수술한 상처 부위에 사용하면 좋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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