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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불면증에 효과적인 허브 ! '홀리 바질(Holy Basil)'

쁘리더머 2019. 3. 21. 08:40

녕하세요. 오늘은 힌두교에서 성스러운 식물이라고 여기는 허브태국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향신료로 여겨지며 각종 요리에 사용되는 식물 !

이번 시간에는 성스러운 바질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허브 '홀리 바질(Holy Basil)'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홀리 바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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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바질은 꿀풀과에 해당하는 허브의 한 종류로서 인도 및 동남아시아를 원산지로 하며,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자생하는 허브로 주로 향신료 또는 허브티에 사용합니다. 인도에서는 홀리 바질이 신성한 식물로 여겨지는데, 힌두교에서는 바질을 성스러운 바질이라고 하여 힌두 신인 비쉬누의 현신이라고 여기며 전통적으로 예배 때마다 비쉬누에게 봉헌하기도 하고 힌두교 사원 주변에 심기도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툴라시' 혹은 '툴시'라고 하며 '툴시'는 산스크리트어로 '비할 데가 없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홀리 바질을 '카프라오'라고 부릅니다. 홀리 바질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초록색을 띠며 부드러운 맛과 정향과도 비슷한 향을 가진 '라마 툴시'밝은 녹색을 띠며 진한 레몬 향을 지닌 '바나 툴시', 보라색을 띠며 정향과 후추 향이 나는 '크리슈나 툴시'가 있습니다. 그런 홀리 바질은 태국 음식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삼위일체로 간주합니다.



● 홀리 바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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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바질은 주로 향신료로 사용하는데 그 향신료로 쓰이는 잎은 보라색을 띠는 잎을 사용하며 기본적으로 아니스의 씨인 아니시드와 비슷한 독특한 향을 가졌고 후추와도 비슷한 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커리, 볶음밥, 수프, 디저트, 허브차 등에 활용되며 생선 요리나 닭고기 요리, 소고기 요리 등에도 잘 어울리며 또한 요리에 내기 직전에 쪄서 음식에 곁들이기도 하고 특히 태국에서는 고기 혹은 해산물을 볶은 음식인 '팟 카프라오', 돼지 목살에 그린 바나나를 첨가하여 만든 붉은 카레 '가잉 무양 갑 굴루이 딥', 삶은 닭고기 요리인 '가이 디타이남'등에 활용합니다.



인도의 전승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는 홀리바질을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강장제로서 활용해왔는데 전통적으로 감기나 독감, 당뇨병 및 천식, 기관지염, 메스꺼움, 스트레스, 두통 등을 완화하하는 용도로 사용하였으며 천연 벌레 퇴치제로도 쓰였습니다. 또한 체중 감량, 소화 개선, 면역체계 강화, 호르몬 수치의 균형, 폐경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홀리 바질은 스트레스와 불안 감소에 큰 역할을 하는데, 전반적인 불안 수치를 낮추고 불안을 동반한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홀리 바질로 차를 끓여 먹으면 불면증에 특히나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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