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을 교란시키는 끔찍한 방부제 '부틸파라벤'의 위험성

식기능과 호르몬에 혼란을 줄 수 있는 ‘부틸파라벤(Butylparaben)’을 아시나요?

 

부틸파라벤은 과거 저렴한 가격뛰어난 방부 효과로 많은 화장품에 사용된 성분으로

파라벤류 성분의 위험성이 널리 퍼진 현재는 잘 사용되지않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부틸파라벤(Butylparaben)’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틸파라벤이란?


틸파라벤은 '부틸알코올''파라-하이드록시벤조익애씨드'의 에스터로

화학성 방부제이며 백색의 파우더 형상을 띠고있습니다.

부틸파라벤은 다른 파라벤 성분들과 비슷한 목적으로서 사용되며

미생물 활성을 억제하는 보존제로서 화장품의 변질과 부패 방지를 위해 사용되었고

화장품에 향을 부여하는 착향제로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부틸파라벤은 화장품 뿐만이 아니라 세탁세제, 욕실 클리너 등과 같은 살균, 방부 제품 등

보편적으로 살균과 방부 목적으로 사용되고있는 성분입니다.

 

 

부틸파라벤의 특성


틸파라벤의 EWG 스킨딥 등급은 9등급으로 위험한 성분으로 분류됩니다.

 

부틸파라벤은 배합한도 제한 성분으로 단일 성분으로는 산으로서 0.4%,

혼합 사용의 경우 산으로서 0.8% 까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반드시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주의사항을 제품에 기재해야하는 성분입니다.

 

부틸파라벤은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파라벤 성분 중에서도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성분으로

과거 아기 물티슈, 베이비파우더, 여성청결제, 자외선 차단제, 데오드란트 등에 사용되어

많은 논란이 생긴 적이 있습니다.

현재에는 다른 안전한 방부제 성분이 많이 만들어져서 비교적 사용처가 적지만

아직까지고 저렴한 가격과 효능을 보고 많이 사용되고있는 성분입니다.

 

 

부틸파라벤의 위험성


틸파라벤은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활동을 증가시키며

유방암의 종양에서도 발견된 적 있고 남성의 정자수를 감소하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으며

동물실험결과 검사를 진행한 가장 낮은 농도에서조차 생식력에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부틸파라벤은 피부 트러블과 주름, 기미의 원인 물질로 지목받았으며

그 밖에도 파라벤 성분으로서 많은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자 활성산소 발생 등으로 인체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성분으로

특히 피부가 연약한 유아나 어린이 뿐만 아니라 임산부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2011년도부터 유럽연합은 파라벤 등의 위해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파라벤류 성분에 대하여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사용에 제한을 걸었으며

2011년 3월 덴마크에서는 3세 이하 영유아에게 부틸파라벤 사용을 전면 금지하였습니다.

 

 

부틸파라벤이 함유된 제품


 

 1.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

- 각질 개선 효과가 뛰어난 마스크 워시오프

 

 2. 제네틱 씬크로 활력 크림

- 피부의 생기와 영양을 공급해주는 영양크림

  

 3. 캐롤프랑크 액티브 세럼

- 피부 보습 강화 및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액티브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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