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및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성분 '타우린'의 효능 및 사용 효과

낙지 한마리면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그게 가능한 이유는 바로 낙지에 함유되어있는 ‘타우린’ 성분 덕분이랍니다!

타우린은 체내의 미네랄 이동을 돕는 효과를 지니고 

피로회복 및 스태미너 회복에 탁월한 성분으로

주로 카페인과 함께 에너지 드링크에 자주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타우린(Taurine)’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타우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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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은 단백질의 구성체 중 하나인 아미노산 성분으로 

메티오닌과 시스테인의 합성으로 만들어지며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는 성분이며

체내에서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등과 같은 미네랄의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쭈꾸미, 낙지, 갑오징어등과 같은 해산물에 높은 농도의 타우린이 함유되어있으며

해산물 특유의 비릿한 감칠맛은 타우린으로 인한 것 입니다.

또한 성인의 타우린 일일 섭취 권장량으로는 500~2000mg 이며

특히 갑오징어 100g에 1200mg, 쭈꾸미 100g 당 1600mg의 높은 함유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우린은 고양이에게 필수적인 성분으로 고양이 사료에도 첨가되어있으며

체내에서 합성이 안되기 때문에 섭취하지못하면 시력을 상실하게 될만큼 중요한 성분입니다.

● 타우린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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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의 가장 잘 알려져있는 효능 및 사용효과는 피로 회복 효과로

주로 박카스, 레드불과 같은 에너지 드링크에 카페인과 같이 주재료로서 사용됩니다.

특히 운동하면서 보충제에 사용하여 섭취하거나 영양제로 섭취하면

운동 능력 향상 및 근회복, 피로회복에 뛰어난 사용효과를 지닙니다.

그 밖에도 체내의 콜라겐 형성에도 관여하여 피부 건강 및 구강 건강 등에도 도움이 되고

뇌의 인지기능을 정상으로 만드는 효과가 있어 치매에 사용되기도 하는 성분입니다.

또한 인체의 타우린이 부족하게되면 망막이 제대로 기능하지못해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며

고혈압, 우울증 및 불안 증세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타우린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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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의 부작용으로는 타우린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과다복용하였을 경우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나 그 밖에 권장량으로 사용 시 부작용은 알려져있지않습니다.

특히 타우린의 부작용으로 불면증을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타우린의 부작용이라기보단 

에너지드링크에 타우린과 함께들어간 카페인으로 인한 불면증 효과라고 보는 것이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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