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잡는 산세베리아 키우기 및 효능

즘 우리나라가 미세먼지 때문에 보통 난리가 아니죠?

이제는 정말 마스크 없이 밖에 나가는 건 너무 무서운 일이 된 것 같아요.

하지만 그거 아시나요? 실외의 미세먼지도 엄청나지만

그만큼 실내의 미세먼지도 엄청나다는 사실을 !


그렇다고해서 하루종일 공기청정기를 틀 수도 없는 일.

공기청정기가 조금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공기정화 식물을 한번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할 식물은 나사의 10대 공기정화 식물 중 하나인 "산세베리아(Sansevieria trifasciata)"입니다.


   산세베리아란?


세베리아는 아스파라거스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 다육성식물로서

아프리카와 인도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세베리아는 특히 나사에서 선정한 10가지의 공기정화 식물 중에 하나로서

공기 중의 유해물질 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키우기도 쉬운 식물에 속해서 손이 많이 가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세베리아에는 다른 이름이 있는데,

그 이름은 'mother in law's tongue''시어머니의 혀' 인데 

그 유래는 꼿꼿하게 자라면서 가죽처럼 잎이 질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산세베리아의 효능


1. 다른 식물보다 30배의 음이온이 발생 !

히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산소를 방출하고 음이온을 발생시키는데

발생시키는 음이온의 양이 다른 식물의 30배 이상이 됩니다.

한 음이온이 다량 발생되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피로감이나 권태감, 

불면, 편두통, 아토피 등의 문제가 없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 !

세베리아는 새로 지은 집에서 주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암모니아, 크실렌, 톨루엔 등과 같은 오염물질을

약 107가지나 제거한다는 나사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산세베리아 키우기


1. 물 주기 

조한 환경에 적응된 식물이기에 선인장과 비슷하게

건조하게 키워야합니다. 

라죽는 일보다 과습으로 인해 뿌리가 썩어서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물주기만 잘해도 키우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름엔 주 1회 정도 물을 주면 되고 겨울엔 1개월에 1번 정도 물을 주어야 하며

물을 줄 때는 잎에 물을 분사해서는 안 되고 흙에 조금씩 뿌려주어야 합니다.


2. 키우기 좋은 환경

세베리아는 고온다습하고 밝은 곳에서 잘 자라지만

고온다습하지 않고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

지만 산세베리아를 키우기 제일 '최적의 위치'는

통풍이 잘되고 고온다습하며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한, 실내에서 꽃을 피우기는 상당히 어렵지만

환경이 좋으면 흰색빛에 가까운 옅은 초록색의 작은 꽃들이 핀답니다.


3. 온도

세베리아의 최저 생육온도는 5도이지만 

15도만 되어도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약한 식물인 만큼 살짝 추워진다 싶으면 

바로 따뜻한 곳으로 옮겨주어야 합니다.


4. 병충해

세베리아는 해충이 많이 생기지 않아서

크게 관리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병이 생기면 즉시 약을 뿌려서 식물을 보호해주면 좋습니다.

5. 분갈이

갈이를 자주 하는 것은 식물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어 좋지 않으며

2년에 1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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