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토종 식물로 폐질환에 효과적인 '벌개미취'의 효능 및 특징

안녕하세요 !

오늘은 한국에서만 자라나는 한국의 특산 식물로서 우리나라 들꽃 중에서 처음으로 원예화에 성공한 품종 ! 

특히 뿌리가 폐질환에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 식물 !

이번 시간에는 강인한 생명력과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는 꽃 '벌개미취(Aster koraiensis Nakai)'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벌개미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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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개미취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토종 식물로 주로 산이나 들에서 자라나며 벌판에 피는 개미취라고하여 벌개미취라고 불립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별개미취', '고려쑥부쟁이'라고 불리는데 벌개미취는 특히 쑥부쟁이나 개미취와 비슷하게 생겨서 구별하기 힘들지만 쑥부쟁이보다는 더 짙은 보라색을 띄고 개미취보다는 꽃의 크기가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벌개미취는 한국에서만 자라나는 한국의 특산식물로서 우리나라 들꽃 중에서 처음으로 원예화에 성공한 품종이기도합니다.

'벌개미취 꽃말'은 숨겨진 사랑, 그리움, 추억이며 벌개미취의 꽃은 6~10월동안 피었다가 졌다가를 반복하고 꽃은 연한 자줏빛 또는 연한 보라색을 띄는데 그 외형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 꽃차로도 인기가 있으며 주로 원예용이나 도로변, 공원 등지의 조경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번식력이 왕성하고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는데다가 뿌리가 튼튼하기때문에 척박한 땅, 건조한 땅에 심어 토사유출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방공사용 소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 벌개미취 효능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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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개미취는 어린 순을 삶아 '벌개미취나물'이나 '벌개미취묵나물'로 먹기도하며 취나물과 비슷한 쓴 맛이나고 이뇨효과를 지녔습니다. 

한방에서는 벌개미취의 뿌리를 '자원(紫苑)'이라고하여 약재로서 많이 사용하는데, 벌개미취의 뿌리에는 항암효과가 있으며 기침을 멎게하고 폐결핵, 천식, 폐암 등과 같은 폐와 관련된 질환에 큰 효과가 있으며 주로 호흡기 질환에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농촌진흥청에서 벌개미취의 뿌리에서 항암, 항균, 항진균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여 기존 항염제를 대체하는 '천연 항염제'로 기대되는 약재입니다.

또한 벌개미취는 진해, 거담 작용을 하여 해수, 가래에 사용되고 폐 문제로 인한 토혈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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