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노루오줌에서 피어났을까? '노루오줌'의 효능 및 특징

녕하세요.

오늘은 뿌리를 캐면 오줌과 비슷한 냄새가난다고하여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가진 식물 !

한방에서 '소승마', '적승마'라고 불리우며 마취효과를 가지고 있는 식물 !

이번 시간에는 불명예스러운 이름과 다르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식물 '노루오줌(Astilbe)'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루오줌이란?



루오줌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한국, 일본, 중국, 헤이룽강에 분포하고 주로 산지의 냇가나 습한 곳에 서식하는 식물로 전국의 산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나는 식물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큰노루오줌'이라고 부르며 노루오줌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노루오줌의 뿌리를 캐면 오줌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하여 냇가에 자주오는 노루의 오줌이라는 노루오줌이라는 이름이 붙게되었으며 외국에서는 노루오줌 종류를 '아스틸베(Astilbe)'라 하여 전세계적으로 20여종 이상의 품종이 관상용으로 개량 육종되어 재배되고 있습니다.


노루오줌의 꽃은 7~8월에 붉은 빛을 띈 자주색 꽃이 피어나며 노루오줌 꽃말'기약없는 설화', '정열', '연정'입니다.

노루오줌은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지만 어린 순은 식용하며 뿌리를 포함한 전초와 꽃은 약용으로 한방에서 사용하기도합니다.



노루오줌 효능 및 특징



루오줌은 한방에서 '구활' 또는 '마미삼'이라고 부르며 전초를 '소승마', 뿌리는 '적승마'라고 부릅니다. 

특히 노루오줌은 몸 속의 열을 내리고 기침을 멎게 하며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감기 또는 두통, 전신의 통증, 가래와 해수치료에 사용하며 노루오줌의 뿌리는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어혈을 제거하고 해독작용을 합니다.



민간에서는 타박상, 관절통, 수술 후의 통증에 말리지않은 노루오줌을 찧어붙이면 마취작용이 있어 아픔이 가라앉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전초를 채취하여 술로 담구어 먹기도하며 그 밖에는 노루오줌의 전초를 달여먹으면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 및 체내의 축적된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달여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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