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숨어있는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의 위험성 및 부작용

경호르몬의 다른 이름 ‘프탈레이트(Phthalate)’에 대해서 아시나요?

 

프탈레이트는 딱딱한 플라스틱에 사용되는 가소제 성분으로서 일상의 많은 곳에 사용되지만

'환경호르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안전성에 대한 규제가 강해지고 있는 성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프탈레이트(Phthalate)’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탈레이트란?


탈레이트란 주로 딱딱한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위하여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부드러운 플라스틱 완구, 식품 포장용 랩, 벽지, 화장품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프탈레이트는 2017년 국내 생리대 파동 이후 식약처 조사 결과 나온 생리대의 유해성분으로

뉴스와 신문에 잘 알려진 이름으로는 ‘환경호르몬’ 이라고 많이 알려져있으며

인체에 안좋은 영향을 일으키는 ‘내분비계 장애물질’ 입니다.

 

어린이가 주로 사용하는 장난감, 치아발육기, 젖병, 지우개와 같은 프탈레이트의 사용이 금지되어있으나

최대한 프탈레이트에 접촉하지않기 위해서는 장난감이나 학용품에 표시되어있는

안전 확인 마크를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프탈레이트의 특징


탈레이트는 가소제 플라스틱에 첨가되는 물질로

플라스틱에 유연성, 투명성, 내구성 및 수명을 높이기 위하여 사용되며

비닐(PVC)을 연화시키는데에도 사용됩니다.

 

프탈레이트는 성인보다도 유아나 어린이들에게 특히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부드러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일부 제품이나 지우개 등은 유아들이 입으로 빨지않도록 조심하고

어린이 용품이 아닌 일상 생활용품이나 벽지 같은 제품에도 프탈레이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유아와 어린아이들은 손을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프탈레이트는 물질의 농도가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매우 짧은 편이며

인체와 환경 속에서 비교적 빠르게 분해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프탈레이트의 영향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는

프탈레이트가 함유되어있는 제품들을 일정 기간 피하는 것 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인체와 물건의 프탈레이트의 농도가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탈레이트의 위험성


탈레이트의 동물실험 결과 간, 심장, 신장 등 인체에 큰 해를 끼치고

암을 일으키는 부작용을 지니고 있으며 뇌 발달 저하, 생식기능 저하, 피부 오염 등

환경호르몬 영향으로 인한 많은 악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탈레이트는 그 위험성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프탈레이트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습니다.

 

2005년 유럽연합(EU)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6종(DEHP, DBP, BBP, DNOP, DIDP, DINP)에 대하여 0.1%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미국또한 2007년 환경호르몬이 원인이된 수백만개의 장난감에 대한 리콜 사태 이후

2009년부터 0.1% 이상의 프탈레이트를 함유한 어린이 장난감이나 육아 용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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